이재용·최태원 회장에 대한 청문회 추진 논의 속에 삼성과 SK가 평택·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배경이 조명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미국에 이어 일본에도 반도체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는 용인·청주에 54조원 규모 신규 팹 투자를 확정한 이후 나온 움직임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안정적 가동을 위해 LNG 발전 등 전력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담은 칼럼이다.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2공장(Y2)에 35조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최태원 회장은 일본 내 SK하이닉스 반도체 합작공장 설립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Y2는 2029년 6월 클린룸 가동을 목표로 한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로 용수 수요가 급증하면서 용인에서만 약 150만톤의 용수 공급이 과제로 떠올랐다. 삼성전자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360조원을 투자해 팹 6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일본에 하이닉스 메모리 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 SK하이닉스는 국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도 54조원 이상을 투자해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재편하고 있다.
정부가 용인과 호남권에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면서 용수 공급 우려가 제기되자, 전문가들은 서로 다른 수원 간 네트워크로 물을 분배하는 스마트 워터 그리드를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사회를 통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2공장(Y2)에 35조2000억원, 청주 M17에 19조1000억원 등 총 54조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Y2는 2029년 6월 클린룸 오픈을 목표로 하며, 일본 합작공장 설립도 검토 중이다.
정부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하루 150만 톤의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농업·발전용수를 다목적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며, 이에 대해 물 재이용률을 먼저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하루 150만 톤, 호남권 신규 산단에는 65만 톤의 용수 공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안정적인 물 공급이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의 관건으로 꼽힌다.